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사기를 벌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석달 동안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휴대전화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다른 거래에 쓰였던 운송장을 보내
90여 명으로 부터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18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류 씨는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에
자신의 범행 기록이 올라오자,
다른 사람의 아이디를 이용해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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