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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 복판 싱크홀, 40대 운전자 부상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3-25 21:30:00 수정 2014-03-25 21:30:00 조회수 0

지반침하로 인해
도로 한 복판에 구멍이 뚫리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5분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7번 국도에서
지름 1미터, 깊이 1미터의 구멍이 생기는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위를 달리던 5톤 트럭이 중심을 잃고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와 충돌해
운전자 41살 이 모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으며,
인근 도로 500미터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순천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 응급복구 작업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전면적인 보수공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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