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린 80대 노인이
실종된 지 7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오늘(26) 새벽 4시쯤
도덕면에 사는 81살 주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과 마을주민,
인근 군부대 병력 70여 명이 수색을 벌여
오후 2시 30분쯤 인근 야산에서
주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주 씨는
발견 당시 저체온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