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치매 노인 실종 7시간 만에 발견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3-26 21:30:00 수정 2014-03-26 21:30:00 조회수 0

치매에 걸린 80대 노인이
실종된 지 7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오늘(26) 새벽 4시쯤
도덕면에 사는 81살 주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과 마을주민,
인근 군부대 병력 70여 명이 수색을 벌여
오후 2시 30분쯤 인근 야산에서
주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주 씨는
발견 당시 저체온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