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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연도 200톤 지하수 공급 가능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3-27 07:30:00 수정 2014-03-27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지역의
식수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34억 5천여만 원을 들여
남면 연도에 관정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루 200톤의 용수를
섬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세대 8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남면 연도는 수원 고갈과 염분 유입 등으로
식수부족 사태를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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