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성 안마사들을 불법 고용해
무허가 안마시술소를 차린 40대 업주와
여종업원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말부터
여수시내에 무허가 안마시술소를 차린 다음
외국인 여종업원 4명을 고용해,
불법 영업해 온 혐의를 받고 있는
46살 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인 여성 40살 유 씨 등
종업원 4명도 무허가 안마시술을 해 온 혐의로
함께 입건 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 업소는 지난해에도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 중국여성들을
안마사로 불법 고용하다 적발됐음에도
건물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거나
비밀통로를 만들어 영업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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