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외국인 불법고용, 무허가 안마시술소 적발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3-27 21:30:00 수정 2014-03-27 21:30:00 조회수 0

국내외 여성 안마사들을 불법 고용해
무허가 안마시술소를 차린 40대 업주와
여종업원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말부터
여수시내에 무허가 안마시술소를 차린 다음
외국인 여종업원 4명을 고용해,
불법 영업해 온 혐의를 받고 있는
46살 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인 여성 40살 유 씨 등
종업원 4명도 무허가 안마시술을 해 온 혐의로
함께 입건 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이 업소는 지난해에도
관광비자로 입국한 태국, 중국여성들을
안마사로 불법 고용하다 적발됐음에도
건물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거나
비밀통로를 만들어 영업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