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스 누출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보일러를 사용하는 민박과 주택 등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를 측정해 주는
예방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한달동안
가스 누출 측정을 바라는 도민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산화탄소와 가연성가스 등,
유해가스 누출 여부를 측정해 줄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강릉 펜션 가스중독 사고로
사망 3명, 부상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도 지난달 고흥 캠핑카 가스중독 5명, 순천 주택 가스중독 2명 등
가스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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