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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비율 1.85%, 전국에서 가장 높아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4-02 07:30:00 수정 2014-04-02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은
모두 4천 420명으로
도내 전체 학생수의 1.85%를 차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다문화 학생 1인당 지원 예산은
14만 2천 8백원으로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낮아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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