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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생태 통로-R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4-02 07:30:00 수정 2014-04-02 07:30:00 조회수 0

◀ANC▶
순천 도심 전체가
정원과 자연이 하나되는
생태 통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순천만을 중심으로
순천만정원과 동천을 따라
봉화산 둘레길까지 연결되는 동선은
시민 휴식공간이자
체류형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광활한 갯벌에
은빛 물결의 갈대 군락지이자
철새와 바다생물의 보고인 순천만,

백십만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드넓은 정원에 각양각색의 나무와 꽃이
어루러진 순천만 정원,

여기에 1급수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은 동천변과
//숲으로 우거진 도심속 산책로인
봉화산 둘레길까지
모두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됩니다.//

봉화산 3부 능선 14킬로미터 둘레길은
이미 지난주에 개통식을 마쳤고
오는 20일 순천만 정원까지 개장하면
도시 전체가 정원과
힐링의 장소로 탈바꿈 하게 됩니다.

순천시는 이같은 생태통로를
단순히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아닌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을 도심으로 유인하고
머물다 가도록 유인하는
관광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그동안 낙후됐던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순천만과 동천 주변
원도심 곳곳을 특색있는 마을로 조성해
마을 곳곳에 옛 정취를 살린 문화공간으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원도심 주민들의 기대는 남다릅니다.
◀INT▶
자연 그대로의 순천만과
지난해 이후 새로이 조성된 넓은 정원

(s/u)여기에 깨끗한 동천변을 끼고 도는
숲속 산책로가 도심전체를
생태 공간으로 만드는
미래의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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