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화학방제함이
오는 9월 여수에 배치됩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17) 군산에서
국내 기술로 제작된 화학방제함 두 척의
진수식을 가진데 이어,
시험 운항과 장비 성능 시험을 거친 뒤
이 가운데 한 척을
오는 9월 여수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건조된 방제함은 5백톤 규모로
기름 회수기 등 각종 방제장비를 탑재했고,
유해가스 감지센서 등을 통해
유출되는 화학물질을
실시간으로 탐지·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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