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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광양지역 화재건수, 피해액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4-04 07:30:00 수정 2014-04-04 07:30:00 조회수 0

올해 1분기
광양지역의 화재건수와 재산피해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건에 비해
16.9% 늘었습니다.

재산피해액도 두배 넘게 상승한
2억 7천 8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계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며
화기 취급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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