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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전보' 앞두고 철도노조원 자살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4-04 21:30:00 수정 2014-04-04 21:30:00 조회수 0

어제(3) 부산에서 한 철도노조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두고
노조와 코레일의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오늘(4) 코레일 전남본부를 항의 방문해
"해당 조합원이 코레일이 실시하는
강제전출 대상자에 포함돼 많은 고민을 했다"며
"심적 고통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대해
"강제전출 조치로 노조원이 자살했다는 주장은
진행 중인 순환전보 시행을
왜곡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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