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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호수 활용" 도시재생-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4-04 21:30:00 수정 2014-04-04 21:30:00 조회수 0

◀ANC▶
여수지역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바다호수'라는 개념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여수 앞 바다에 '바다호수'라는 개념을 부여해
친수공간을 개발한다는 겁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 진남관 앞쪽 구도심 입니다.

해안을 따라 호수처럼 원도심이 들어서
있습니다.

하지만 여느 도시처럼 도심 쇠퇴라는
고민을 낳고 있습니다.

이같은 바다를 끼고 있는 여수 구도심 활성화
방안에 하나로 '바다호수'라는 새로운
개념이 제시됐습니다.

돌산 섬을 잇는 1,2대교 사이 바다에
'바다호수'라는 가치를 부여해
육지부 공간을 친수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겁니다.
◀INT▶

이번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선 원도심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레저.쇼핑 등을
융합시킨 사업 발굴의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원도심의 테마개발도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엑스포장에서 이순신 광장, 진남관,
소호 해안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원도심 개발이 연계돼야 한다는 겁니다.
◀INT▶

원도심권의 도시재생과 워터프런트의 연계,

해양관광도시 여수도심 재개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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