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남지역에서는
하루평균 2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3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990건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19.4% 증가했으며,
재산피해액도 50%가 늘어난
57억 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모두 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분의 1정도
감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서 발생한 만큼
화기를 취급할 때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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