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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봄 산'-R(오늘 로컬, 내일 상보)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4-05 21:30:00 수정 2014-04-05 21:30:00 조회수 0

◀ANC▶
성큼 다가온 봄에
산 전체가 분홍빛 진달래꽃으로
물들었다고 합니다.

국내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전남 여수 영취산을
권남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산허리부터 정상까지
온통 분홍 빛깔로 덮였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의 상춘객들이
진달래 물결 속을 거닐고,

한쪽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봄빛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전남 여수의 봄은
올해도 진달래와 함께 시작됩니다.

◀SYN▶문지숙/부산시 금정구(가족 4명, PIP)
"아빠가 시간 내기도 힘든데 이렇게 봄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함께 힘들었지만 올라오니까 꽃도 많이 피어있고.."

축구장 45배의 넓이에
수만 그루의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여수 영취산.

올해도 수만 명의 상춘객이
분홍색 봄을 느끼려 이곳을 찾았습니다.

◀SYN▶박명준/서울시 성북구(부부 2명, PIP)
"바다도 내려다 보이고..서울을 떠나서 너무 좋습니다. 가끔 바람 쐬러 오면 좋잖아요.."

따뜻한 날씨에 개화가 빨라지면서
영취산 진달래는 이번 주말까지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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