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가 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전남드래곤즈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오늘(6) 광양축구 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43분 현영민의 코너킥이
그대로 포항의 골문 안으로 들어가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6분과 31분
포항에 잇따라 골을 내준 뒤
다시 1점을 만회해
결국 2대 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로 전남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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