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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 공천...선거판 지각변동-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4-11 07:30:00 수정 2014-04-11 07:30:00 조회수 0

◀ANC▶
새정치 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을 바꿔
'정당 공천'을 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결정인데
지역 선거판은 새로운 공천 변수로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공천 유지 여부를 묻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당공천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3.44%로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 46.56%보다
높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초선거가 공천으로 급변하면서
지역 선거판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무공천으로 후보가 난립했던
여수,광양,순천 선거구에 새정치연합 후보들의
경선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새정치연합 후보들의 지형변화에 따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신당' 바람이 불지도
앞으로 관전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경선불복이나 탈당 등
후보간 갈등이 표출될 수 있는
변수도 남아 있습니다.

기초선거 '무공천'에서 '정당 공천'으로
정치지형이 바뀐 새정치연합,

전통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유권자들의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 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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