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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준비 완료-R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4-11 07:30:00 수정 2014-04-11 07:30:00 조회수 1

◀ANC▶
순천 정원박람회장의 새 이름
순천만정원 개장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체험 시설을 대폭 늘리고
무인 궤도택시 운행을 통해
국내 대표 정원으로 준비를 모두 마친
순천만 정원을 미리 가봤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순천만정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20일 새로 문을 여는 정원박람회장,

지난해 10월 폐장한 이후
올해 재 개장을 앞두고
관람객 맞을 준비에 분주합니다.

우선 태국정원 주변으로
이국적인 야자수 단지를 조성하고
네덜란드 정원과 나무도감원에
튤립과 히아신스
수십만 송이를 새로 심었습니다.

꿈의 다리 앞 교통 불편을 막기위해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하는
횡단보도 입체화 사업도 모두 끝냈습니다.

철쭉공원에서 습지센터로 내려오는
210미터 길이의 구름다리 데크를 설치하고
순천만공원까지 4킬로미터 구간에
궤도택시인 스카이 큐브가 운행에 나섭니다.
◀INT▶
화사한 봄꽃 주변으로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학생들을 위해 체험거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색자전거와 황금마차를 운행하고
여름에는 정원 돛단배를 설치하는 한편
정원 풍경을 배경삼아
포토샵 공간도 크게 늘렸습니다.
◀INT▶
순천시는 순천만 정원 개장을 계기로
관람객들의 도심권 유입을 통한
체류형 관광 산업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S/U)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새로 단장을 마친 순천만 정원이
국내 대표 정원을 꿈꾸며
전국의 관람객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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