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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화재사고 늘고 사망자 줄어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4-14 07:30:00 수정 2014-04-14 07:30:00 조회수 0

올들어 도내에서는 화재사고가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올들어 3월 말까지 도내에서는
990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7명 등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5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 건수는 19%,재산 피해는 50%가 늘었으나
인명피해는 25%가 줄었습니다.

주요 원인별로는 취급 부주의가
57%로 가장 많았고,그 다음으로 전기 13%,
기계 8%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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