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8) 9시 20분쯤
여수 거북선대교 인근 해상에서
95톤급 기선저인망 어선과
24톤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선 선원 36살 김 모 씨가 넘어지면서
목 부위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저인망 어선 선체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해경은
야간 항해를 하던 두 선박이
서로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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