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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해운, 여수-거문도 항로는?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4-25 07:30:00 수정 2014-04-25 07:30:00 조회수 0

정부가 세월호를 운항해온 청해진해운의
여수-거문도 항로 면허를 취소할 뜻을 밝히면서
새로운 선사 유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청해진해운의 거문도 항로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다른 선사의 여객선이 운항 중이라
당장 승객 운송에 문제는 없지만,
경쟁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또 다른 선사를 유치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청해진해운의 3개 항로 가운데
사고가 난 인천-제주 항로의 면허를 취소하고
여수-거문도 등 다른 두 항로 면허에 대해서는
자진반납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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