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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고수온 피해' 예방 대책 추진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7-20 07:30:00 수정 2018-07-20 07:30:00 조회수 0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면서
지자체가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고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양식어가에
그늘막과 액화산소를 지원하고,
특히, 수심이 얕은 해역에는 책임반을 지정해
사전 출하와 재해보험 가입 등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여수 해역에서는
고수온에 취약한 우럭 5천 2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은 신월, 우두, 군내 지역의
우럭 양식 규모는
전체의 12%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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