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그림책 도서관이 순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03년
대한민국 최초 '기적의 도서관' 개관 이후
도서관 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동외동 순천시립 중앙도서관을
그림책 도서관으로 새로 리모델링한 뒤
오늘(25일)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모두 22억원을 들여
새로 문을 연 그림책도서관에는
세계 각국의 그림책을
수집 연구할 수 있는 그림책 연구실과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 자료실을 마련하고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인형극 등을 연중 펼칠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