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흥군의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 해에 비해 줄고,
양파 재배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9) 발표한 '201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흥지역의 마늘 재배면적은
2천95ha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한 반면,
양파는 786ha로 22% 이상 증가했습니다.
재배면적 변동에 대해 통계청은
지난해 마늘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마늘 재배는 줄고, 대체작물인 양파의 재배는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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