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에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계당국이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영취산 정상을 오르던 50대 남성이
다리 부상을 입어 119에 구조되는 등
올 해 들어서만 관내 산악관련 사고가
20차례 발생하고 있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전 여벌의 옷을 준비해 보온대책을
마련하고, 기상정보나 등산로를 미리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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