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논란이 됐던
GIST 광양연구소 유치 협약안이
당초 광양시의 방침대로 시의회에서 의결돼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
제 2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GIST 광양연구소를
광양시 일원에 유치하는 것으로 변경한
시 집행부의 협약안대로 원안 가결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GIST에 커뮤니티 센터를 무상제공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주민들의 반발등 진통이 예상됩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광양시와 시의회가
민감한 주민 민원을 적당히 봉합하기 위해
타협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대두되면서
논란이 증폭될 전망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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