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광양지역의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지난 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광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73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반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억 8천 2백만 원에서
3억 천만 원으로 70% 넘게 증가했습니다.
광양소방서는
화재원인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7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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