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순천시 산하에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협의회'가 들어섭니다.
순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의 60%가 농산폐기물과
논, 밭두렁 소각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송광면과 낙안면, 황전면 등
야산이 우거진 마을을 중심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 마을 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나서도록 유도할
계획으로 다음달까지
산불예방에 기여한 마을을 선정해
산림청으로 부터 인증패와
포상금을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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