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하루 평균 입장객수가
2만5천여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순천만 공원보다 정원쪽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장 이후 어제(5일)까지
순천만정원에 입장한 관람객 수는
모두 40만8천여명으로
하루 평균 2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이들 관람객 가운데
순천만생태공원에 입장한 관람객 수는
10만천여명으로 전체의 24%에 불과합니다.
순천시는 올해부터 순천만생태공원을
순천만정원으로 통합 관리한 이후
순천만공원보다는 정원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늘어난 순천만 정원의 관람객을 생태공원으로
유도하는 방안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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