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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컷오프 설문 결과 발표 놓고 신경전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5-09 21:30:00 수정 2014-05-09 21:30:00 조회수 0

순천시장 경선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당이 실시한 1차 컷오프 설문 조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도서 예비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허석 후보가 1차 컷오프 적합도 조사결과에서
자신이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낸 것과 관련해
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한 거라며
허석 예비후보의 출당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안세찬 예비후보도
허 후보의 행위는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경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적인 사전 선거운동이라며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석 후보는 이에대해
이미 조사결과가 다른 매체에 언급됐으며
특별히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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