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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순천과 광양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여론을 정리해봤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CG 1]
순천시의 비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3.4%가 '생태도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정착하고 싶은 도시 26.7%,
교육도시 19.3%, 문화도시 15.6% 순이었습니다.
CG 2]
'생태도시'를 순천시 비전으로 꼽은 의견은
20대와 학생군, 소극 투표층에서 높게 나타났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를 선택한 의견은
30대층과 순천시 왕조1,2동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CG 3]
순천 봉화산 둘레길 조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6.2%가 대체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CG 4]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여부를 두고
광양시민 응답자 열명 가운데 7명이
찬성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과 농,임,어업에 종사하는 시민,
가정주부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5]
백운산 학술림의 소유권이나 운영방안에서는
광양시에 소유권을 넘기고 서울대가 운영하는
방안이 7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가에 소유권을 넘기고 서울대가 운영하는
방법은 10.6%, 현행대로 서울대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방법은 7%에 그쳐 시민들에게 별다른
공감대를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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