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전남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7.1% 감소한데 비해,
전남지역 수산식품은 지난해보다
34.1% 늘어난 3천7백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김이 천180만 달러를 수출해
전남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31%를 차지했고
전복이 740만 달러, 톳이 470만달러
순이었습니다.
전남도는 전남 수산식품 수출시장이
일본에서 중화권과 북미지역으로
확대된 것이 수출액을 늘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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