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개막 2주년에 맞춰 예정됐던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 개관이
이달 말로 늦춰졌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최근,
여수박람회 기념관 준공을 앞두고
4차원 입체영상관 등 기념관에 들어선
체험프로그램들을 시범운전해 본 결과
시스템 안정화 기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당초 오늘(12) 예정이던 기념관 개관을
이달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재단은
체험프로그램 시운전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기계적 결함 예방이나 무리 없는 진행을 위해
안정화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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