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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5-16 21:30:00 수정 2014-05-16 21:30:00 조회수 0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흥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 정순영 예비후보는
지난 12일과 13일 진행된 경선 여론조사에 대해
응답율이 통상적인 여론조사의
서너 배 수준이었고,
두 곳의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신과 상대측 경선 후보자의 지지도가
소수점 아래 자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같았다며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이에 대해
경선 이후 35명의 기초·광역의원
후보자들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법적소송 말고는 여론조사 과정을
확인하기 힘든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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