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협회가 제작거부에 들어가면서
순천방송국도 뉴스의 제작과 방송이 중단됐습니다.

KBS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청와대의 지시를 받아 뉴스제작에 간섭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길환영 사장이
기자협회의 사퇴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순천방송국을 비롯한 광주전남 전 회원들도
어제 오후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KBS 양대노조도
파업찬반투표와 함께 다음주 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뉴스파행에 이어
지역국의 교양,오락 프로그램도 파행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