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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후보 토론회-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5-23 07:30:00 수정 2014-05-23 07:30:00 조회수 0

◀ANC▶
여수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오늘(22),
저희 여수MBC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등록이후 첫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 현안에 해법을 내놨지만 열띤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출사표를 낸 후보들이
공개 토론회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먼저, 한창진 후보는
실천가능한 공약으로 무상 시내버스를 도입해
도심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충석 후보는
인구가 떠나는 이유는 주택문제라며
주택보급율을 높이고 교육을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상일 후보는
국가산단 특별법을 만들어 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주철현 후보는
박람회 사후활용이 가장 시급하다며
거점형 해양레저 관광지로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동채 후보는
여수 서부권과 구 여천지역, 여수 구도심을
권역별로 살리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INT▶

하지만 후보간 공방도 오갔습니다.

김충석 후보와 한창진 후보는
무상 시내버스를 놓고 공약의 실현 가능성
여부에 설전이 오갔습니다.

여수시청 공무원 80억 원 횡령과 관련해서도
구상권과 사법적.도덕적 책임에 대한
후보간 입장이 맞섰습니다.

시티파크 골프장 100억 원 환수방안과
정당정치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됐습니다.

후보등록이후 처음으로 열린
여수시장 후보자 토론회,

후보들은 공방속에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역설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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