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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바뀌어야..한 목소리-R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5-23 21:30:00 수정 2014-05-23 21:30:00 조회수 0

◀ANC▶
조금 전 고흥군수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저희 여수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4명의 후보는 각자의 정책을 내세우며
고흥의 발전 방안을 이야기했는데,
서로에 대한 날 선 비판도 계속됐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토론회 현장을 정리했습니다.

◀VCR▶

후보들은 우주항공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송귀근 후보는 현재의 우주항공 관련 시설이
고흥 곳곳에 흩어져 있어 시너지 효과가 없다며
시설이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고,

박병종 후보는 당선이 되면, 오는 2017년까지
우주항공 관련 기업과 관광산업 유치 등에
국비 7천억 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영 후보는 현재의 우주항공 연구단지
조성 추진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테마파크와
축제 등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내세웠고,

김경준 후보는 고흥에는 우주항공 클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흥군 재정 현실에 대해
송귀근 후보는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육성을
통한 군민의 소득 향상을 내세웠고,

◀SYN▶

박병종 후보는 주차장 등 군민들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학영 후보는 고흥 전 지역을 공원화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고장을 만들겠다고 역설했고

◀SYN▶

김경준 후보는 초·중·고등학생과 65세 이상
인구에 대한 무상 버스 운영을 내세웠습니다.

◀SYN▶

후보들은 새정치연합 공천 잡음과
지난 8년간의 군정 평가 등
서로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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