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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살포 혐의 후보, 검찰 고발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5-27 07:30:00 수정 2014-05-27 07:30:00 조회수 1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로
고흥군의원 선거에 나선 한 후보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출마 지역에 있는 집들을 방문하면서
선거구민에게 5만 원 씩 모두 25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군의원 선거 후보자 A씨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후보는 직접 유권자의 집을 방문해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받은 주민이 선관위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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