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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특구 '시도'-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5-28 07:30:00 수정 2014-05-28 07:30:00 조회수 0

◀ANC▶
여수에 관광특구가 만들어집니다.

박람회 사후 활용을 위해
엑스포장 주변 7㎢를 특구로 지정해
관광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난
엑스포장입니다.

하지만 박람회 이후 제대로 된 활성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내놓은 해법은 다름아닌 관광특구,

박람회장 주변 7 제곱킬로미터를
관광특구로 지정한다는 겁니다.

엑스포장을 중심으로
만성리 해변과 중앙동 역사지역,
남산동 재래시장, 봉산동 음식거리,
그리고 돌산공원이 포함됩니다.

이번 특구지정은
개발목적 보다는 관광지 진흥의 목적이 큽니다.

관광도시로 대외적인 선언적 의미는 물론
구역내 관광시설과 상품을 하나로 묶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여수시는 오는 7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8월에 전남도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여수시가 새롭게 구상한 특구지정,

특구지정이 앞으로
국제 해양관광레저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도약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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