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전라남도 선수단이
지난해보다 한계단 상승한
종합 10위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78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22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6개 등
모두 7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여수 한려초등학교와 종고중학교,
광양 중마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모두 6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사이클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역도와 레슬링, 수영 종목에서 선전했지만,
기대했던 육상과 유도, 태권도 등에서는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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