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순천을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순천지역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순천 톨게이트를 빠져나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순천지역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경은 순천에서
구례, 여수 등으로 이어지는 도로 길목 등
주요도로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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