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 주택단지를 놓고
김재무, 정현복 후보가
서로 전혀 다른 개발 계획을 내놔 주목됩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와 주민대표자, 광양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저층아파트인 광양제철소
금호동 주택단지를 2,30층짜리 고층 단지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현복 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주택단지의 이전이 이뤄진다면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공장용지 추가 확보도 가능해질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