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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선거캠프-R(중계차, 8시대용)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6-04 21:30:00 수정 2014-06-04 21:30:00 조회수 0

◀ANC▶
남] 네, 앞서 투표율과 개표상황을 보셨는데요.

전남도지사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여]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남기 기자, 소식 전해 주시죠..

◀ S/U ▶

네, 저는 지금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한
이낙연 후보 캠프는, 긴장감보다는
개표 과정을 침착하게 살펴보는 분위기인데요.

개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에게 이번 전남도지사 선거의 의미를
물어봤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는 이번 선거가 "수십년 동안 계속된 전남의 발전 전략을
다듬고 수정하는 계기이자,
2017년 대선 정권교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VCR▶

한편, 이번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모두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는
"세월호 참사 등 집권 여당으로써 감수해야 할
악재가 있었지만, 전남이 고립되지 않기 위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지역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이탈한 민심이
통합진보당으로 얼마나 모일 지가 관건"이라며,
이번 도지사 선거의 의미를 밝혔는데요.

통합진보당은 "이번 선거가
전남지역 대안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전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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