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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통계로 본 역대 지방선거-R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6-05 07:30:00 수정 2014-06-05 07:30:00 조회수 1

◀ANC▶
남]조금전 전해드린 대로 이번 6.4 지방선거의
전남지역 투표율은 65.6%를 기록했는데요,

역대 지방선거에서 우리지역의 투표율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요.

여]또, 과거 지역별 당선인의
득표율은 어땠을까요.

20년째를 맞는 지방선거를
통계수치로 한번 조명해 보겠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지방선거 20년,
전남지역의 투표율은 어떻게 변했을까.

1995년 1회 선거에서 76%에 이르렀다,
2회 68%, 3회 66%, 4회, 5회 64%로
지속적으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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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별로도 마찬 가집니다.

여수시는 1회 71% 였지만 지난 5회 58%로,

순천시는 1회 71%에서 61%로,

1회 80%에 이르렀던 광양시는
5회에 62%로 20% 가까이나 떨어졌습니다.

고흥군도 79%에서 74%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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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실시된 모든 전국단위 선거의
전남지역 투표율 추이는 어떨까.

지난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와 2006년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64%로 같았고,

2007년 대통령 선거도 65%로 비슷한 추이를 보였습니다.

이듬해 실시된 18대 총선에서는 50%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64%로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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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다섯차례 도지사 선거에서 당선자는
모두 세명이었습니다.

1,2기에는 73%와 72%의 득표율로
허경만 전 지사가,

3기는 57%로 박태영 전 지사가,

4,5기에서는 박준영 현 지사가
각각 67%와 68%로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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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여수시장과 여천군수는 60%, 52%를 득표한 김광현 전 시장과 정근진 전 군수가,

순천시장과 광양시장은 각각 57%, 47%로
방성룡, 김옥현 전 시장이 당선됐고

유상철 전 고흥군수의 득표율은 4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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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선거의 당선자 득표율은
초대 여수통합시장에 주승용 56%

순천시장에 신준식 61%,

광양시장에 김옥현 58%

고흥군수에 유상철 5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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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여수시장에는 김충석 53%

순천시장에 조충훈 40%

광양시장에 이성웅 44%

고흥군수에 진종근 36%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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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는 여수 오현섭 48% 순천 노관규 50%
광양 이성웅 50% 고흥 박병종 53% 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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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 지방선거에서는
여수 김충석 47% 순천 노관규 51%
광양 이성웅 47% 고흥 박병종 49% 였습니다.

MBC NEWS 박광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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