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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빨라져 벼 병해충 발생 늘어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6-06 07:30:00 수정 2014-06-06 07:30:00 조회수 0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로
벼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져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달들어
벼 병해충 예찰포에 채집된
해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애멸구와 벼물바구미,
멸강나방 등의 발생량이
20-3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벼물바구미는
친환경재배 단지와
일찍 모내기 한 산간지대의 논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며
이앙 중에 있는 농가는 모내기 당일
적용약제를 상자에 살포해 방제를 하고
모내기를 한 논은 이달 상순부터
동시에 방제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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