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유소협회가 정부의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 보고제도'에 반발해
내일(12) 동맹휴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지역 주유소의 휴업 참여율은
매우 저조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직영과 농협, 알뜰 주유소 등의 대형 주유소가
이번 휴업에 참여하지 않을 뜻을 밝힘에 따라,
내일(12) 동맹휴업에 참여하는 업체 수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전남에 등록된 주유소는 945곳이며,
이 가운데 직영과 농협, 알뜰 주유소는
180여 곳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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