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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원순환센터 가동 시작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6-13 21:30:00 수정 2014-06-13 21:30:00 조회수 0

순천시에 생활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생산해
에너지로 바꾸는
자원순환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11년
주암면 구산리 일대에서
자원순환센터 기공식을 가진이후
3년여만에 공사를 마치고
시험운영을 거쳐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모두 770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자원순환센터에는 생활폐기물을 이용한
하루 220톤 규모의 연료화 시설과
목욕탕, 찜질방, 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순천시는 자원순환센터 가동으로
연간 2만4000톤의 고형연료 생산 판매로
8억원이 넘는 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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