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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 의원직 상실 판결 부당 지적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6-13 21:30:00 수정 2014-06-13 21:30:00 조회수 1

대법원 선고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순천 의원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판결이 대한민국의 사법정의와
국민주권이 무너진
정치 판사들의 부당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의원직은 상실했지만
앞으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와 농민,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한미 FTA를
폐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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