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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출마 가시화..대격돌 예상-R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6-15 21:30:00 수정 2014-06-15 21:30:00 조회수 1

◀ANC▶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소지를
자신의 고향인 전남 곡성군으로 옮겼습니다.

다음 달 30일 보궐 선거에서
순천.곡성선거구 출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이정희 통진당 대표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보궐선거 출마가 가시화되면서,순천.곡성선거구의
대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돼 온
이정현 전 수석이 자신의 고향인
곡성으로 주소지를 옮겼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보여
조만간,순천.곡성선거구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루탄 사건으로 잃은 선거구에서
재기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직접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입니다.

노관규 전 시장과 구희승 변호사 등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되는 새정치민주연합도 텃밭을 되찾기 위해,조기에 공천을 끝내고
총력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주의 구도에 도전하는 여당 실세의 출마와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

그리고 복귀에 나서는
이정희 대표의 출마까지 이뤄질 경우,
순천.곡성선거구가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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