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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 보선, 대통령 참모진 대거 출마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6-17 21:30:00 수정 2014-06-17 21:30:00 조회수 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전 현직 대통령 참모진들의
치열한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정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주소를 고향인 전남 곡성으로 옮기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야인시절부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보좌했며
노 대통령 시절 의전 비서관을 지낸
서갑원 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고
방송사 앵커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무 수석 출신의 조순용 전 수석 역시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순천.곡성 선거구가
이처럼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 참모 경력의 후보들이
순천,곡성 선거구에 잇따라 출마함에 따라
최대 격전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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