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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복직 거부, 투쟁활동 지속 전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6-24 07:30:00 수정 2014-06-24 07:30:00 조회수 0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판결과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와 도 교육청간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지난 21일, 전국 대의원 회의에서
전임자가 복직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전남지부 4명의 전임자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복직을 거부하고
전임자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부는 또
도내 각 지회별로 피켓 시위와 1인 시위 등
이번 판결의 부당성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23) 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전국 교육국장 회의 결과를 고려해
전교조에 대한 대응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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